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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서 아동 복지 증진 기여 공로
> [베리타스알파=김해찬 기자] 동국대는 동국대 BMC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포그 8일 '2023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에서 '대한민국　어린이대상 국회 여성가족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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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는 어린이동아, 아동권리보장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등이 후원하고 있다. 
> 동국대 BMC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포그는 교통 위험 인지력 강화 VR 솔루션을 개발한 IT 스타트업이다. '포그봇'(로봇 캐릭터)을 이용해 만화책과 VR을 연동, 교통사고를 재현하고 사고위험 포인트와 적절한 시야 배분 방법을 가이드하는 등 재미와 전문성을 추구한다. 실제 보행로에서 경각심이 낮은 아이의 행동이 변화했다는 사용자들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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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국대 BMC창업보육센터 연계 지원으로, 동국대일산병원 재활의학과 남기연 전문의가 자문에 참여해 교통사고와 재활 정보에 관한 전문성을 더했다. 또한 해외 진출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도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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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사고예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포그는 헌신적인 기업가 정신을 통해 아동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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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그 나종열 대표는 "국토교통부의 지원사업 결과 체험 후 사고 발생 가능성이 69.7% 감소하는 등 높은 효과를 보였다. 더해 위험 인지력의 개선이 금융 혜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며 "기업의 성장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동국대 BMC창업보육센터에게도 감사의 말씀 전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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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포그는 최근 높은 경쟁률을 뚫고 DB 손해보험의 협업 프로그램에 선정되는 등 사업 고도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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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국대는 동국대 BMC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포그 8일 '2023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에서 '대한민국　어린이대상 국회 여성가족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동국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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