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송파소방서(서장 장만석)는 지난 8~9일까지 세텍(SETEC) 컨벤션 센터 제3전시실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실’을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어린이동아ㆍ아동권리보장원이 주최한 2023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는 다양한 관련 기관이 참여해 ‘어린이가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소방안전교실에서 소방서는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해 ▲지진 체험 ▲교통안전 체험 ▲화재 대피 체험 ▲소화기 사용법 등을 교육했다.

특히 소방서가 현재 적극 운용 중인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통한 체험 위주의 안전교육으로 재난 대처 능력을 함양하고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중점을 뒀다.

최용상 홍보교육팀장은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실을 통해 많은 어린이에게 소방안전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