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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진단과 극복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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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사무국 댓글 0건 조회 1,389회 작성일 24-03-0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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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동아·강석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공동주최

저출산 관련 대책 분석… 저출산·인구절벽 위기 극복 해법 모색

우리나라가 초저출산 국가 단계로 진입하면서 교육위기를 비롯해 노동생산력 저하, 국방력 약화, 지역소멸 등 다양한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서울시의 합계 출산율이 0.59명(2022년 기준)에 그치면서 보다 과감하고 획기적인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어린이동아와 강석주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은 2월 15일(목) 오후 2시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저출산 진단과 극복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공동주최한다. 김영옥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의 사회로 진행하는 이날 토론회에는 중앙정부 공공기관, 서울시의회, 서울시, 학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저출산 관련 문제점을 진단하고 대안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1부 순서에서는 오는 4월 어린이동아와 아동권리보장원이 공동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 조직위원장(강석주 보건복지위원장) 위촉식 및 감사패(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 전달식을 진행한다. 이어 서울시의회를 대표해 남창진·우형찬 부의장, 최호정 국민의힘 대표의원이 축사를 전하고, 서울시에서는 강철원 정무부시장이 참석해 축사를 맡는다.

2부 기조연설 및 종합토론에서는 박기남 인구보건복지협회 사무총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양정원 어린이동아 공공정책부장(진행) △박춘선 서울특별시의회 저출생인구절벽대응특별위원장 △주재완 서울특별시 저출생정책추진반장 △고금란 아동권리보장원 부원장 △김아래미 서울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변수정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저출산고령화정책기획센터 연구위원 등이 참석해 주제발표와 토론을 이어간다.

강석주 보건복지위원장은 “서울시 저출산 정책 현안과 대응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출산을 고려하는 가구가 체감할 수 있는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정책대안을 마련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유튜브로 생중계 될 예정이다.

▶공공정책부 양정원​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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