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서 아동 복지 증진 기여 공로

나종열 ㈜포그 대표가 지난 8일 열린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에서 어린이대상 국회 여성가족위원장 표창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국대학교 제공
매일일보 = 안광석 기자  |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동국대 BMC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주)포그가 지난 8일 열린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에서 어린이대상 국회 여성가족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는 어린이동아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여성가족부·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등이 후원하고 있다.

포그는 교통 위험 인지력 강화 VR 솔루션을 개발한 IT 스타트업이다. 동국대 BMC창업보육센터 연계 지원으로 남기연 동국대일산병원 재활의학과 전문의가 자문에 참여해 교통사고와 재활 정보에 관한 전문성을 더했다.

포그는 헌신적인 기업가 정신을 통해 아동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나종열 포그 대표는 “국토교통부의 지원사업 결과 체험 후 사고 발생 가능성이 69.7% 감소하는 등 높은 효과를 보였다”며 “위험 인지력의 개선이 금융 혜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 : 매일일보(http://www.m-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