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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가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기 프로젝트” ‘2023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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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사무국 댓글 0건 조회 1,310회 작성일 23-11-16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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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SETEC 제3전시실서 12월 8~9일 개최
숲·정원·말 체험부터 건강먹거리 시식·교육의 장 마련
내년 부산·경기·강원 시작으로 지역별 유치 계획

“대한민국 어린이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세상이 되길 희망합니다.”
어린이의 안전·권리·놀이·먹거리 등을 주제로 한 체험의 장인 ‘2023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가 12월 8∼9일 서울 대치동 세텍(SETEC) 제3전시실에서 열린다.
어린이동아와 아동권리보장원(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영·유아, 초·중·고교생을 중심으로 우리나라 어린이들이 훌륭한 미래 인재로 육성될 수 있도록 비전을 제시하는 정책·체험의 장으로 마련된다.

총 200여 개의 전시부스로 꾸며지는 이번 박람회는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회 여성가족위원회가 후원기관으로 참여한다. 후원기관 외에도 범정부 차원에서 다양한 교육·체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50여 개 유관기관 및 협회가 힘을 모았다.
보건복지부(아동권리보장원·한국보육진흥원·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어린이집안전공제회), 여성가족부(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한국건강가정진흥원)는 임신·출산 지원정책에서부터 영유아, 아동, 청소년, 가족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정책을 관람객들이 이해하기 쉽게 선보인다.

농림축산식품부(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한국마사회·친환경축산협회·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한국전통떡류식품산업연합회)는 어린이들을 위한 화훼·말체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건강한 먹거리와 식습관 교육, 떡메치기 등을 준비한다.

산림청(국립수목원·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숲·정원치유을 주제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동시에 제공하고, 심폐소생술 등 산악안전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은 곤충체험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의 관심을 끌 계획이고, 문화체육관광부 게임문화재단은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 고용노동부 한국잡월드는 다양한 어린이직업체험의 장을 마련한다.

이밖에도 △경찰청(어린이 교통안전) △소방청(응급안전체험) △기상청(날씨체험) △㈜현대퓨처넷(미디어아트) △NH농협은행(어린이 금융교육) △㈜우리덜(VR체험) 등이 다채로운 교육·체험부스를 꾸민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학생·교사·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든든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의 방향을 모색하는 프로그램도 병행된다.
아동권리보장원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어린이가 마땅히 누려야 할 4대 기본 권리(생존권·보호권·발달권·참여권)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고, 어린이의 목소리와 견해를 통해 기성세대 및 사회와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한다. 이틀 간 아동위원과 분야별 전문가들을 초청해 정책발표 및 토론회를 개최하고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 조성을 위한 대안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12월 8일 오전 11시에 개최하는 개막식에서는 어린이 관련 정책·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기관)을 대상으로 ‘2023 어린이대상’ 시상을 진행한다. ‘2023 어린이대상 수상자선정위원회’가 엄격한 공모과정 및 심사를 거쳐 결정한 수상 대상자들에게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장·교육위원장·여성가족위원장 표창, 보건복지부장관상, 서울특별시장·서울특별시교육감 표창 등이 수여된다.

양일 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누구나 입장 가능하며, 어린이 또는 동반 가족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증정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처음 개최하는 ‘어린이박람회’는 내년부터 부산, 경기, 강원 등을 시작으로 17개 시·도별로 확대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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